삼성라이온즈는 31일 투수 최재호, 신성필과 내·외야수 등 10명을 자유계약선수로 결정했다.
자유계약선수가 된 선수는 조문식, 이성훈, 정성열, 이동은 등 투수가 6명이고 포수로는 황영구가 포함됐다. 내야수는 권영철, 임학수, 외야수로는 황성관이 유일하다.
지난 96년 신인 최다승인 9승을 올리며 기대를 모았던 최재호는 군제대후 지난 시즌 다시 복귀했으나 1승도 챙기지 못했고 올 시즌에도 엔트리에 끼지 못할 정도로 하락세를 보였다.
황성관은 2000시즌에 백업요원으로 자주 출장했으나 팀에 외야수가 넘쳐나면서 설자리를 잃었다.
팀에서 방출된 이들은 다른 구단에서 데려가지 않으면 선수생활을 할 수 없는 처지다. 구단에서 결정한 자유계약선수는 10년간 뛴 선수가 여러 구단과 주도적으로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자유계약선수(FA)와는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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