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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선도기업 3개사 선정

대구시는 30개 업체를 '2001년 선도기업'으로 선정해 수출기업으로 육성한다고 1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 5개, 섬유기계 3개, 의료포장기계 등 기타 기계 8개, 섬유 제직 및 염색 4개, 전자 3개, 금속 3개, 화공 1개, 기타 3개 등이다.

이들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수출실적을 신장시켰거나 ISO 또는 QS 획득, 수입에 의존하던 부품 국산화 등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들에 대해서는 시에서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을 연 이율 3%(변동금리)로 지원하며 경영안정자금의 4% 이차보전(일반업체 3%), 수출보험지원 업체당 300만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경영기술지도 및 기술도입컨설팅 등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선도기업 신청업체는 82개였으며 선정업체 규모는 당초 계획보다 10개 늘어났다.

◇2001년 선도기업 명단

△한국진공(주)(대표 이인우) △(주)제이브이메디(김준호) △경창정공(주)(손덕수) △(주)현대화섬(손상모) △제림금속(정원만) △세양기공사(신정필) △이화공업(주)(이명원) △서부기계공업(주)(서일부) △(주)아이씨코리아(김남주) △(주)가화(박우희) △성안염직(주)(박상원) △영진하이테크(주)(이영) △(주)세광하이테크(이정상) △태창공업(주)(여두용) △(주)씨엠테크(민흥식) △(주)청우섬유(문제기) △경일염직(주)(이진정) △(주)신안에스엔피(안경철) △삼성광학(주)(김규신) △엔디에프(주)(이의환) △(주)진양오일씰(이명수) △천보광학(노재균) △(주)투엠테크(최상대) △한국이엔에쓰(주)(정재원) △대구신소재(서정태) △덕수기계(박승헌) △동우섬유(심재열) △(주)삼정산업(이희만) △삼성공업(주)(한진철) △(주)명성정밀(황재기)

이상훈기자 azzz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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