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1일 최근 배추와 무 값 하락으로 올해 4인 가족 김장비용이 작년보다 1.9% 정도 줄어든 10만9천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림부는 농협이 1천5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4인 가족 가구당 김장재료 구입량(무 14개, 배추 20포기, 고추 6.1근, 마늘 4㎏ 등)을 기준으로 김장비용을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농림부는 김장철을 맞아 대도시 주거밀집지역에 임시 김장시장 800개소를 설치운영하는 한편 직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국 농협에 김장채소알선센터 170개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새벽배송 없애지 말라" 98.9%의 외침…새벽배송 금지 논의에 국민 불만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