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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앞바다 보물선 찾기 내년에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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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 당시 울릉도 앞바다에 침몰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보물선 돈스코이호(순양함)에 대한 탐사가 4일까지 6일간 다시 진행됐다. 올들어서만도 3번째.

해양연구원 소속 탐사선 이어도호(300t급)는 도동항과 저동항 인근 수심 200~900m 해역을 하루 9시간 이상 정밀 탐사했으며, 해경 울릉지서 이승묵(36) 경장은 "이들이 물품구입을 위해 한차례 입항한 것 외에는 계속 해상에서만 탐사작업을 벌이면서 ROV(수중 무인원격 로봇 카메라)를 투입, 탐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해양연구원 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도 보물선 탐사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탐사에 맞춰 울릉도의 비영리 인터넷 사이트인 '울릉도 닷컴'은 상황을 동영상을 첨부해 실시간으로 인터넷 생중계하고 있으며, 동아건설 소액주주 등은 현장 소식에 긴장하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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