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을 해외에 내보내야 한다는 의견도 많은데
▲이승엽이 팀의 간판선수라는 점 뿐만 아니라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내보낼 수 없다.
-너무 구단입장만 내세우는 것이 아닌가
▲야구는 팬과 구단, 선수가 함께 펼치는 운동이 아닌가. 이 점을 이해해달라. 이승엽선수에게 냉정한 판단을 주문하고 싶다.
-구단의 고민은
▲이승엽의 해외진출 문제는 다른 선수의 선례가 된다. 앞으로 계속 해외진출을 노리는 선수가 나올텐데 팬들이 수긍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기가 쉽지 않다. 또 대우문제는 다른 선수들과의 형평성문제가 걸려있다.
▲어떻게 이승엽을 설득할 것인가
-2년뒤에는 이승엽이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만큼 2년계약으로 국내 최고타자의 자존심을 세워줄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하겠다.
▲이승엽이 끝까지 해외진출 의사를 굽히지 않는다면
-구단입장은 변화의 여지가 없다. 이승엽 선수가 생각을 바꾸기 바랄뿐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