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허바드 주한미국대사는 8일 "미국은 북한과 어떤 전제조건없이 직접대화를 희망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허바드 대사는 이날 오전 국회 한미의원외교협의회와 한미포럼 초청으로 열린 '뉴밀레니엄 시대에 제기되는 새로운 한미관계의 이슈'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우리가 북한에 대해 희망하는 것은 미사일위협 감소와 제네바협정 준수 및 재래식무기위협 감소 등이며, 우리는 언제든지 북한이 원하는 대화의제를 제기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