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정

◇김정옥 도자기 분야 명장(영남요 대표)은 9일 오전 11시부터 계명문화대 쉐턱관 중강당에서 '나의 도자기 한평생'을 주제로 한 강연회와 KBS에서 제작했던 '김정옥의 도자기 인생' 비디오 상영을 갖는다.

◇허문출(43·달성군 옥포면 신당리)씨가 8일 달성농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허씨는 15ha 영농면적에 수박, 벼, 채소 재배로 3억6천여만원의 고소득을 올렸다.

영농경력 20년인 허씨는 트랙터, 콤바인 등으로 기계화 영농단을 조직운영하고 자체 유기질 비료를 생산해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향상에 노력한 결과 수박 2억9천만원, 벼·채소 7천여만원 등의 소득을 올렸다.

지난 99년 달성농업인 수박 생산왕으로 뽑혔던 허씨는 "첨단기술 습득과 유기농법 확대로 고품질 생산에 더욱 주력하고 전자상거래 등 경영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김용규(50·일식당 '우에미'대표·전 대구산업정보대 겸임교수)씨는 6일 대구 수성구청 주최로 열린 '제1회 별미·전통음식 품평회'에서 동양식 부문 은상을 받았다. 김씨는 상금 100만원으로 수성구지역 소년소녀가장 23명에게 쌀 20kg 1포씩을 8일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 해산물과 육류, 야채로 만든 '수성 샤브샤브'를 출품한 김씨는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과 불우청소년을 조금이나마 돕게 돼 기쁘다"며 "대구를 대표할 만한 음식개발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도 힘 닿는데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8일 국회를 방문, 지역 국회의원·국회예결위원과 면담하고 내년도 경북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배정을 건의했다.

◇이상히 가야대학교 부총장은 자매결연차 중국 산둥성 지난(濟南) 대학교 등 2개 대학교를 방문하기 위해 8일 출국, 12일 귀국한다.

◇이재윤 한국기원 대구본부장은 9~11일 중국 스촨성 청두(成都)바둑구락부(단장 우잔잉) 회원들을 초청해 대구본부에서 제4회 한중바둑교류전을 갖는다.

◇형태근 경북체신청장은 8일 대구 파크호텔에서 대구·경북 IT·벤처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벤처기업에 대한 출연, 융자, 투자, 인증제도 및 기술이전사업, 투자유치 전략 등이 소개됐다.

◇윤수동 대구지체장애인협회장은 11일 일본 오이타현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오이타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참관을 위해 8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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