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한영선(18)군이 6일 실시된 미국 워싱턴주 하원의원 선거에서 떨어졌다.녹색당 후보로 출마한 한군은 스노호미시 카운티(군) 제 21지구 주하원의원 재선거에서 2% 득표로 후보 4명 중 3위에 그쳤다.
이 선거에선 브라이언 설리번 민주당 후보(55%)가 현 의원인 조 마린 공화당후보(42%)를 물리치고 당선됐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공직자 선거에선 한인 2세 아트 윤(30·시공원관리위원)씨가 허모사비치 시의원직에 당선했다.
후보 8명중 3명을 뽑는 선거에서 윤씨는 18%의 득표로 24.6%를 얻은 마이클 키건 후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백인이 85%인 허모사비치에서 아시아계가 시의원에 당선하기는 처음이다.
롤랜드 하이츠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선거에 출마한 한인 코버트 김(34)씨는 11%의 득표율로 후보 8명중 3위 안에 들지 못해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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