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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고객 끌어안기' 연중 무휴·증권계좌 개설 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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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이 전자금융 및 무인자동화창구 이용시간 확대,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 추가 등을 통해 고객 끌어안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체신청은 지난달말부터 우체국 전자금융과 무인 금융자동화창구에 대한 연중 무휴서비스에 들어갔다.

지난해 9월 서비스망을 가동한 우체국 전자금융(인터넷·PC·폰뱅킹·신용카드 현금서비스)은 공휴일에는 이용할 수 없는 것이 단점이었으나 이제는 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이용 가능하도록 된 것.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가입자는 대구·경북 4만여명을 비롯, 전국 25만4천여명.

전국 226개소에 694대(대구·경북 32개소, 73대)가 설치돼 있는 무인자동화창구도 전자금융과 함께 공휴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경북체신청 관계자는 "연말까지 대구·경북에 13대를 비롯해 전국에 104대의 무인자동화창구가 추가돼 고객들의 이용 불편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체신청은 지난달말부터 전국 2천800여개 우체국에서 한빛증권 및 교보증권의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단행했다.

이번 서비스 실시로 우체국에서 증권계좌 개설이 가능한 증권사는 동원·대신·LG투자증권 등 5개사로 늘어났다.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이용하면 우체국에서 증권 매매에 따른 입·출금 거래는 물론 우체국이 발급한 증권카드로 우체국과 은행의 현금지급기를 이용한 현금 인출 및 계좌이체까지 가능하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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