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은 8일 해양수산부·영일만신항민자투자 주간사인 대림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영일만신항건설에 민자 500억원의 10%인 50억원을 지분 출자키로 했다.
시청은 870만㎥ 규모의 토취장 확보와 관련, 영일만신항 인근 시유지를 비롯한 7개 구획정리지구나 신항만 배후단지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산업자원부 부설 산업자원연구소 관계자들은 이날 영일만신항의 자유무역항 지정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현장과 포항시청을 방문했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