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장 이수가)가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를 재검토키로 함에 따라 대구시가 가칭 '축구단 창단 지원 조례' 초안을 마련, 지난 17일 의회에 제출했으나 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가 내용 전반에 대해 상당한 거부감을 보여 조례안 통과에 상당한 난항을 예고.
교사위 간사인 하종호 의원은 "초안을 보면 체육진흥기금을 시측이 사실상 무제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놓는 등 문제가 많다"며 "현재 조례 초안 중 상당 부분에 대해 수정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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