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야·정·농민대표 농업대책협의제 제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은 쌀농업 문제에 대한 당면정책과 중장기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정과 농민대표들도 참여하는 노사정위원회 형식의 사회적 협의체 구성을 야당과 농민단체들에 제의했다.

민주당은 1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또 농어민대책특위 중심으로 뉴라운드 관련 토론회를 열고 방송사 등과 협조,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특히 양곡유통위의 추곡수매가 인하 건의에 대해 박종우(朴宗雨) 정책위의장은"건의안은 당의 입장이 아니며 당은 동조하는 분위기가 아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유통위 안은 양보다 질 위주의 생산을 하겠다는 미래지향적인 안이지만 농민들은 이같은 추곡수매에 불만이 많으며 정부 역시 어려움이 많다"면서 "좀더 검토하고 신중히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한광옥(韓光玉) 대표는 이날 오후 당사 대표실에서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와 당 농어민대책특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태(金東泰) 농림장관을 불러 추곡수매가 등에 관해 긴급 당정협의를 갖기로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