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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대구회관 불사 재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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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불교계의 최대 숙원사업인 불교대구회관 대불사 재개에 모든 불자들의 원력을 모으겠습니다".

최근 창립된 대한불교조계종 대구사원주지연합회(회장 원명스님) 신도회 초대회장으로 이정애(55.보은통상 대표)씨가 선출됐다. 대구사원주지연합회는 80여개의 조계종 사찰 주지들이 지역 불교발전을 위해 20여년 전에 결성한 모임으로 이번에 신도회가 창립됨으로써 스님 중심의 연합회에서 사부대중 모두가 참여하는 연합회로 거듭나게 됐다.

"중책을 맡아 걱정이 앞섭니다"면서도 "지역의 고승대덕과 원로스님 그리고 불자들과 더불어 지역 불교계의 자존심 회복에 사력을 다할 것입니다"는 이 회장은 사원주지연합회가 운영하는 대구시 청소년수련관내 무료급식소 운영을 첫 사업으로 시작한다.

"부처님 정법을 실천하는 신도회로 거듭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는 이씨는 이대 미대를 졸업, 대구지역 각 사회단체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대구경북종단연합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종파와 종단을 떠난 포교에 노력하기도 했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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