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 동중학교와 경산 서부초교에서 치러진 초등교원 임용시험의 응시율이 다른 시.도 중복지원자가 많아 70~80%대에 머물렀다.
대구의 경우 초등교사 360명 모집에 492명이 지원했으나 응시자는 409명(경쟁률 1.14대1)에 그쳤다. 경북은 400명 모집에 565명이 지원했지만 응시자는 446명(1.24대1)이었다. 당초 대구.경북 경쟁률은 각각 1.37대1, 1.41대1이었다.
경북의 특수교원(30명 모집) 지원자는 48명이었으나 응시자는 23명에 그쳐 미달사태를 빚었으며, 대구 특수교원(8명 모집)도 12명만이 응시해 응시율은 48%에 그쳤다. 유치원교사 경쟁률은 대구 9대1, 경북 8.6대1을 기록했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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