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곤 감독의 장편 데뷔작'꽃섬'이 제2회 도쿄필름엑스영화제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대만의 허우샤오셴 감독과 베를린영화제 운영위원 울리히 그레고, 월간 키노 이연호 편집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올해 영화제 경쟁 부문에는'꽃섬'을 포함해'수취인 불명''와이키키 브라더스'등 총 10편의 아시아 영화들이 경합을 벌였으나 만장 일치로 '꽃섬'이 그랑프리에 선정돼 상금 100만엔과 100만엔 상당의 필름을 부상으로 받았다고 영화사 씨앤필름이 25일 전했다.
일본 기타노 다케시 감독 등이 주축이 돼 개최하는 도쿄필름엑스영화제는 나날이 위상이 하락하고 있는 도쿄영화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생 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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