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베리아철도 협력 모색 내년 러 주요도시 순회 정부.경제계 300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년 7, 8월쯤 정부 관계자와 경제계.학계 인사 등 200~300명이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 주요도시를 순회한다.

기획예산처는 시베리아 횡단철도 연결사업에 대한 러시아와의 협력을 확대키 위해 내년 '시베리아 횡단철도 경유 주요도시 순회'사업을실시키로 하고 내년 예산에 5억원을 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TSR(시베리아 횡단철도)과 TKR(한국종단철도) 연결사업을 테마로 한.러 양국 각계 인사들이 시베리아 횡단기차를 타고 주요 경유도시를 방문, 문화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갖는 사업이다.

횡단철도의 주요 방문지는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로프스크,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예카테린부르크, 니주니노브고로드,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8개 도시이며 각 도시별로 한.러 관계 종합세미나와 한국문화공연, 한.러 기업상담회, 한국상품전시회 등의 행사를 갖는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