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12월의 독립운동가로 매국노 이완용을 처단하려다 체포돼 순국한 이재명(李在明·1886-1910) 선생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평양에서 태어난 선생은 공립협회가 1907년 광무황제의 퇴위 등을 계기로 매국노들을 처단할 계획을 세우자 실행자로 자원해 고국으로 돌아와 동지를 규합, 1909년 1월 안중근 의사보다 먼저 평양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려 했으나 안창호 선생이 융희황제의 안전을 생각해 만류하는 바람에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이후 선생은 을사오적 처단 계획을 세우고 1909년 12월22일 오전 11시께 군밤장수로 변장하고 명동성당 밖에서 기다리다가 인력거를 타고 가는 이완용에게 비수를 휘둘러 중상을 입혔다.
일본 경찰에 체포된 선생은 사형을 선고받아 1910년 9월30일 24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정부는 1962년 선생에게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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