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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공동2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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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양오리온스가 주말과 휴일 1승1패를 기록, 공동 2위로 내려앉았고 인천 SK는 10승 고지에 선착하며 단독선두로 나섰다.

동양은 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01-2002 애니콜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새내기 포인트가드 김승현(22득점.10리바운드.9어시스트)과 용병 센터 라이언 페리맨(31점.19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전주 KCC에 89대80으로 승리했다.

동양은 그러나 전날 창원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원정경기에서 81대86으로 무너졌다.

이로써 동양은 9승5패를 기록, 주말과 휴일 2연승한 인천 SK(10승4패)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동양은 꼴찌 KCC를 맞아 줄곧 앞서나갔으나 힉스(20득점)가 집중 견제로 1~3쿼터 10득점에 머무르고 김병철이 1득점도 하지 못하는 등 외곽포가 침묵, 마지막까지 힘겨운 승부를 펼쳤다.

동양 승리의 주역은 김승현이었다. 김승현은 볼배급과 어시스트 등 본역과 함께 10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고 데뷔 후 최다득점인 22점을 1~3쿼터에 집중하는 등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보였다.

페리맨은 시소게임을 하던 3쿼터에 14점을 올리는 등 후반에만 21득점, 힉스의 부진을 메웠다.

삼성은 잠실에서 맥클래리(35점.14리바운드.11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에 이정래(25점)의 외곽포로 LG를 102대96으로 물리쳤다.

지난 시즌 용병 MVP 맥클래리는 개인 통산 첫번째이자 올 시즌 3번째, 프로 통산 49번째 트리플더블로 승리를 자축했고 이날 9개의 3점포를 보태 팀 통산 1천507개를 기록한 삼성은 프로 통산 처음으로 팀 3점슛 1천500개를 돌파했다.

부천에서 펼쳐진 SK의 집안 대결에서는 작은 집인 인천 SK가 조니 맥도웰(28점)의 꾸준한 득점과 고비때 마다 3점포를 터뜨린 문경은(24점.3점슛 5개)의 활약으로 큰집인 서울 SK를 86대83으로 눌러 올 시즌 2차례 대결에서 모두 이겼다.

안양 SBS는 원주 삼보를 63대56으로 따돌려 4연승했고, 울산 모비스는 코리아텐더에 87대76으로 승리했다.

김교성기자 ㎏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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