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유현(56) 상임위원 등 현장조사단은 3일 오후 4시쯤 청송 제1보호감호소에서 첫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조사단은 동료 수감자들에게 폭행 당해 부상을 입었으나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온 류모씨를 직접 만났으며 감호소 관계자들을 상대로 폭행사건 발생 경위와 병원 미치료 사유 등을 조사했다.
김영용(57) 청송제1보호감호소장은 "한명의 공중보건의가 1천여명의 감호자들의 진료를 맡고 있다"며 "긴급환자가 발생하면 40분거리의 안동병원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유 상임위원은 "재소자 및 감호자들에 대한 불법적인 행위 등을 철저히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단은 4, 5일 대구교도소와 울산구치소를 잇따라 방문, 현장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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