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인규선생 송덕비 제막

고(故) 나한 김인규(金仁圭) 선생 송덕비 제막식이 지난 2일 선생의 고향인 김천시 감문면 금라리 마을 입구에서 제자와 가족 및 친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선생은 지난 49년부터 교편을 잡은 뒤 김천·금릉관내 12개 초교에서 42년간 교직생활을 해오다 다수초교 교감직을 끝으로 퇴임했다. 선생은 생전에 김천향교석전대제 집례 등 지역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 1999년 1월26일 향년 7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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