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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눈속임세일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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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백화점들이 바겐세일 행사 광고전단지를 제작 배포하면서 행사품목을 잘못 게재 하거나 세일상품이 아닌 브랜드를 세일하는 것처럼 선전해 고객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세일 첫날인 지난달 30일 특급한정판매 행사로 아동용 외투를 9천원에 판매한다는 전단지를 시내 일원에 무차별적으로 배포했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이추운 날씨에도 불구, 개점전에 백화점에 도착해 줄을 서서 기다린후 행사장에 갔으나 매장직원이 광고가 잘못됐다고 밝히는 바람에 상당수 고객들이 헛걸음만 한 꼴이 됐다.

또 포항 대백쇼핑도 바겐세일을 하면서 유명 여성브랜드를 20%할인한다고 대단지 아파트 등에 설치해둔 자체 광고게시판에 대대적으로 홍보해 놓고 막상 이를 보고 찾아간고객들에게는"광고가 잘못 나갔다"면서 세일을 하지 않아 고객들을 허탈케 했다.

이에 대해 고객들은 "고객 동원을 위한 얄팍한 처사로 밖에 이해 되지 않는다"며 백화점측에 거세게 항의했다.

주부 최모(36.포항시 창포동)씨는"바쁜 시간을 쪼개 찾아갔는데 너무 속이 상했다"며"백화점 광고도 이처럼 다를 때가 있다면 앞으로 일일이 사전확인을 해보고 가야하지않겠느냐"면서 분통을 터뜨렸다.

포항.정상호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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