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올해 교육인적자원부가 실시한 국립대 내부혁신 추진실적 평가 및 자체발전 계획에서 전국 1위를 차지, 총 3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11일 경북대는 내부혁신 평가에서 30억, 지난 5월 제출한 자체 발전계획 평가에서 지원금 5억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북대는 이번 내부혁신 평가에서 △IT·BT·기초학문 관련 연구소에 60억원 지원 △9개 유사학과 통폐합 △행정조직 축소 △대구·경북 5개 국립대학 연합체제(TKNU) 구축 △SCI급 연구업적 전년대비 9.2% 증가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북대는 작년 내부혁신 서면평가에서 1위를 했으나 이른바 '괘씸죄'에 걸려 지원금 19억원을 고스란히 전북대에 넘겨줬었다.
또 경북대 자체발전 계획을 통해 2010년까지 아시아 상위권 대학으로 진입한다는 목표를 수립, 특성화분야에 중점 투자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대 조성표 기획처장은 "지난 9월 실시한 'BK 21' 지역대 육성분야 2차년도 평가에서도 전국 13개 대학 중 1위를 차지해 추가 지원을 받았다"며 "이번 평가 지원액 35억을 받게 돼 교육환경 확충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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