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졸업생의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안동대가 내년 초 졸업생 20여명을 일본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업체인 (주)Jasnet에 취업시키기로 결정됐다.
이를 위해 안동대 평생교육원과 산업인력공단은 지난 4~11월 사이 한일IT인재교류추진위 및 Jasnet 주관 아래 연수를 실시, 최근 취업인원 선발 시험을 치른 뒤 지난 11일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시험 결과 같은 연수가 실시됐던 숙명여대·호남대·동서대·명지대·(주)인포밸리 등 6개 대학·기관의 151명 중 안동대 출신들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고, 4년 전 안동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중소업체에서 일하다 연수에 참가했던 김재중(28)씨는 IT프로그래밍, 일본어 독해·청취·작문력 등 6개 과목에서 평균 89점을 얻어 Jasnet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안동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지방대생 취업난 해결에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돼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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