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배우 위노나 라이더(30)가 비버리 힐즈의 호화 백화점에서 고가의 디자이너 의상을 훔치려다 경비원들에게 붙잡혔다고 13일 경찰이 밝혔다.
라이더는 12일 저녁 '삭스 피프스 애브뉴' 백화점에서 체포될 당시 처방전 없이 마약도 소지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말했다.
라이더는 2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순수의 시대,' '작은 아씨들,' '리얼리티 바이츠'등에 주연을 맡았던 라이더는 최근 정신적으로 불안 증세를 보여 수차례 입원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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