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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률 39%로 증가, 장묘문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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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91년 22.7%에 불과하던 화장률이 지난해 30%를 돌파한 데 이어 올들어 11월말 현재 39.1%를 기록해 매장 위주의 장묘문화에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

연도별 화장률을 보면 지난 96년 23.6%던 것이 97년 24.3%, 98년 27.5%로 소폭 증가하다 지난해 31.7%로 처음 30%를 넘어섰다.

올들어서는 11월말 현재 대구시민 사망자 1만615명중 39.1%인 4천155명이 화장돼 지난해 화장률 31.7%(사망자 1만1천305명중 3천590명)에 비해 7.7%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지난 91년 화장률 22.7%(사망자 8천886명중 2천18명)보다는 16.4%포인트 높아진 것.

화장률 증가에 따라 시립 및 공설 납골당 안치구수도 91년 143명, 95년 663명, 99년 905명, 2000년 1천170명, 올해 1천306명으로 증가했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내년 5월 완공예정으로 17억9천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칠곡군 지천면 시립공원묘지내에 안치 규모 2만기의 제2납골당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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