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이 잇따른 감사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지난 4월엔 공사 관련 감사원 감사를 닷새 동안 받았고, 5월엔 사흘간 군의회 부실공사 예방특별위 현장 점검, 지난달엔 10일간의 감사원 감사를 받았을 뿐 아니라, 도청 종합감사, 행자부 특별감사 등으로 거의 2, 3개월에 한번 꼴로 감사를 받고 있다는 것.
이 때문에 공무원들은 업무는 뒤로 한채 감사 준비에 매달리고 있고, 특히 감사가 공사 부분에 집중돼 기술직들은 업무에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거창·조기원기자 cho1954@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尹, '부정선거 의혹' 제기 모스 탄 만남 불발… 특검 "접견금지"
윤희숙 혁신위원장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
관세 폭탄에 노동계 하투까지…'내우외환' 벼랑 끝 한국 경제
김상욱, '소년 이재명 성범죄 가담' 주장 모스탄에 "추방해야"…이진숙 자진사퇴도 요구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