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일부 해수욕장의 지난 여름철 운영 결산 결과 수익금 중 일부가 허위 계상된 것으로 밝혀져 말썽을 빚고 있다.
영덕군청은 지난 5년간 직접 운영해왔던 관내 장사, 고래불, 대진.덕천해수욕장 등 3개 지정 해수욕장을 지난 여름부터 해당 면장 감독하에 지역민간 단체에 위탁 운영 했었다.
그러나 이 중 대진.덕천해수욕장의 경우 운영위원회가 수익금 중 1천100만원을 파라솔 및 상가철구조물 구입비용으로 허위 지출한 것으로 결산 결과 밝혀졌다.이에 대해 영덕군청 관계자는 "허위 영수증을 첨부, 돈을 지출하긴 했으나 확인해 보니 문제의 돈을 사용치 않고 다른 통장에 적립해둔 것으로 나타나 횡령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해명했다.
이번 물의와 관련 영해청년회 등 지역민들은 해수욕장운영위원장과 위원 전원사퇴를 요구하는가 하면 군청 항의 방문 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체 감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영덕군은 감독 책임을 물어 면장 등 해당 공무원 징계을 검토하고 있다.
영덕.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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