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과 윤용일(이상 삼성증권)이 2001아시아테니스선수권대회(총상금 6만달러)에서 나란히 남자부 8강에 올랐다.
톱시드인 세계랭킹 116위 이형택은 19일 홍콩 빅토리아공원 테니스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대회 남자단식 2회전에서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왕유(중국)를 2대0으로 가볍게 제쳤다.7번시드 윤용일도 존 후이(홍콩)를 2대0으로 완파하고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여자단식 16강전에서는 7번시드 전미라(삼성증권)가 웽츠팅(대만)을 2대0으로 제압한 반면 최진영(양천구청)은 2번시드 사오리 오바타(일본)의 벽을 넘지못하고 0대2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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