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 대학연합축제 개최 힘들듯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산시청이 경산을 대학도시로 차별화 하기 위해 계획했던 대학 연합 축제 등 각종 계획들(본지 12월6일자 보도)이 시의회의 예산삭감으로 시행이 어려울 전망이다.

시청은 지역 소재 13개 대학(개교 준비중인 2개교 포함)의 연합 축제 개최에 1억원, 학원도시임을 알리는 홍보비 5천만원, 입시정보 박람회 2천만원 등을 편성, 의회에 상정했으나, 시의회는 연합축제와 홍보비를 전액 삭감했다.

의회 한 관계자는 "대학마다 축제 개최 비용이 있어 이를 모으면 연합축제 개최가 가능할 것이며 대학이 지역 발전과 주민들에게 기여하는 부분이 적어 예산 지원은 적절치 않다는 의견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청의 한 관계자는"각 대학 기획처장 등으로 구성된 경산 학원도시 발전협의회가 이 행사에 대해 구체적 방안까지 마련했는데 예산이 삭감돼 시행이 어려워졌다"며"지역을 대학도시로 차별화하는 데 반드시 필요해 내년 추경때 다시 상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대학 관계자들은 "상당수 대학들이 신입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어 대학 문화 등에 관심 가질 겨를이 사실상 없다"며 "지역이 학원도시임을 알리는 것과 신입생 유치 등은 지방자치단체의 몫이기도 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시청과 대학의 노력이 부족해 시의회를 설득하지 못한 탓"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