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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상처입은 바다표범 치료후 놔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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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울릉군 서면 남양리 마을 해안가에서 전경준(40.울릉읍 도동리)씨가 꼬리부분에 상처를 입은 길이 1m, 몸무게 30kg 수컷 바다표범 한마리를 발견, 응급처치를 하고 바다로 돌려 보냈다.

울릉군청 해양농정과 김경학씨는 "이번 표범은 참깨 점박이 바다표범으로 지난해 12월 5일 울릉읍 사동1리 마을 앞 해안에서 발견된 후 두번째"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5시30분쯤 울진군 기성면 봉산리 동쪽 0.9마일 해상에서 울진 구산 선적 정치망 어선 효성호(11t) 선장 박진수(60)씨가 정치망 그물을 걷다 길이 3.7m 짜리 밍크고래한 마리를 잡았다. 이 고래는 이날 수협경매에서 700만원에 매매돼 선장 박씨는 몇 달치 조업 수익을 한 번에 올리는 횡재를 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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