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인 25일 새벽 경북 동해안에 이어 오전 10시에는 안동 등 북부 지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많은 눈이 내렸다.
각 지역 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봉화 석포면이 27.0cm로 가장 많고, 영양 수비면 23cm, 봉화 소천면 20.5cm, 영양 일월면 20cm, 청송 파천면 14cm, 예천 상리면 저수령 13cm, 울진 서면 10cm 등을 기록했으며 문경.상주 등지에서도 5~7cm의 강설량을 보였다.
이번 눈으로 울진~영양간 88번 국도와 예천 상리면∼충북 단양군간 지방도, 안동 와룡면~봉화 재산면 등 일부 도로의 교통이 두절됐으며 안동시내의 경우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편이 9시30분 이후 완전 중단됐다. 동해안도로(7번 국도)와 울진∼봉화 사이 36번 국도, 35번 국도인 봉화~태백 방면 노루재와 넛재, 울진방면 꼬치비재 등에는 오전 7시부터 체인 등 월동장구를 갖춘 차량에 한해서만 통행을 시키고 있다.
또 경주에서는 오전 10시쯤 갑작스런 폭설로 신라컨트리, 보문컨트리, 마우나 오션, 경주 컨트리 등 4개 골프장이 휴장했다.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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