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족뮤지컬 헨젤과 그레텔

아동극단 하늘의 가족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이 내년 1월4일까지 동아백화점 수성점 7층 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다. 평일-오후2시, 4시. 주말.공휴일-오후 12시30분, 2시, 3시30분.

지난 97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세계꼭두축제 참가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세계명작을 뮤지컬로 만든 것으로 아이들에게 풍부한상상력을 키워줌과 동시에 권선징악적 요소를 담아 교훈을 준다.

새엄마에 의해 숲속에 버려진 오누이 헨젤과 그레텔은 우연히 요술할멈의 과자로 만든 집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요술할멈은곧바로 본색을 드러내 헨젤을 잡아먹으려 하고 헨젤이 재치를 부려 요술할멈을 혼내준다.

그리고 잘못을 뉘우친 아빠는 헨젤과 그레텔을찾으러 과자의 집으로 오게되고 다시 만난 기쁨으로 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돌아간다. 입장료 6천원. 053)780-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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