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고객 감동주는 할인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이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기 위해 월배에 있는 대형할인점을 찾았다. 늦은 시간대여서 수산물 코너에서 마리당 7천900원 하던 대게를 세 마리에 2만원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세 마리를 구입, 그날 저녁 두 마리만 요리해서 맛있게 먹고 다음날 남은 한 마리를 마저 요리하려고 하는데 역겨운 냄새가 났다.'대형할인점에서 상한 수산물을 판매할 수 있나' 싶어 항의 전화를 했다.

아주 상냥한 목소리의 안내원은 "죄송하다"며"가져오면 다른 싱싱한 것으로 바꿔주겠다"고 사과했다.

택시비가 더 나올것 같아 망설이다가 갔더니 "너무 죄송하다"면서 2만원 전액을 환불해줬다.다른 할인점들도 이런 친절을 본받기 바란다.

이경란(대구시 대곡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