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중 대구.경북지역 백화점과 할인점, 전문점 등 대형 소매점의 판매액이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가 발표한 '지역 대형 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 전체 판매액은 대구와 경북이 1천952억800만원과 486억8천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6%(457억5천700만원)와 113.4%(258억6천500만원) 증가했다.또 전달에 비해 대구가 4.8%(89억7천600만원), 경북은 19.8%(80억3천만원)가 늘었다.
대구의 경우 백화점은 991억8천200만원으로 전년도 11월보다 16.9%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할인점은 908억500만원으로 53.1%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은 백화점 판매액이 358억2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146.5% 증가했다.
이상훈기자 azzz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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