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승현 게이트'를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박영관 부장검사)는 4일 미국으로 도피한 김재환 전 MCI코리아 회장에 대해 알선수재 등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수배를 공식 의뢰했다.
검찰은 또 김씨의 가족을 통해 조기귀국을 종용하는 등 김씨의 신병확보를 위한대책을 다각도로 강구중이다.
검찰은 이와 함께 '진씨 리스트'와 관련, 수감중인 진씨와 김은성 전 국가정보원 2차장, 정성홍 전 국정원 과장 등을 고강도로 압박하는 등 정.관계 로비의혹에대한 보강수사에 주력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가급적 빠른 시일내 김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가지 조치를 취하는 한편 정.관계 로비 수사도 계속하고 있다"며 "차분히 수사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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