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대구·경북 지역에서 한우는 줄었고 젖소·돼지·닭은 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조사에 따르면, 한우는 31만1천마리(경북 29만6천, 대구 1만5천)로 전년보다 2.4%(7천700마리) 감소했고 사육농가는 4만9천여 가구로 11.7%(6천500 가구)나 감소했다.
반면 젖소는 6만 마리(경북 5만4천600, 대구 5천800)로 4.6%(2천600마리) 증가했고, 돼지도 104만5천마리로1.9%(2만 마리), 닭은 1천600만 마리로 120만 마리(8.4%) 늘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한우가 140만6천 마리로 전년보다 11.6%(18만4천마리) 감소했고, 돼지는 872만 마리로 6.2%(50만6천 마리) 증가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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