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재무장관이 동성 파트너와 정식으로 결혼했다.페르-크리스티안 포스 재무장관은 15일 오랫동안 함께 지내온 동성 파트너인 얀에릭 크나르백과 스웨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4일 스톡홀름 주재 노르웨이대사관에 이를 신고했다고 밝혔다.
포스 장관은 언론에 "더 이상은 사생활에 관한 문제"라며 언급을 회피했다.포스 장관은 세계에서 동성 파트너와의 결혼을 공식화한 최고위층 인사로 관측된다.
그의 파트너인 크나르백은 노르웨이 언론그룹의 경영인이며 포스 장관은 오래전부터 자신의 동성애를 공개적으로 인정해왔다.
두 사람은 이미 오래 동안 수도 오슬로에서 함께 살아왔으며 노르웨이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커플로 인정받고 있었다.
노르웨이는 지난 93년 덴마크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남녀 동성애자들의 결합을 법으로 인정했으며 오슬로에만 동성애자 100여쌍이 파트너로 등록했다.
노르웨이 국민은 대체로 동성애에 관대할 뿐 아니라 공직자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편이어서 언론들도 포스 장관의 결혼에 대해 간단히 사실 보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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