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왕세손 마리화나 흡연 英 경찰 법적재재 시사

영국의 해리(17) 왕세손이 음주와 마리화나 흡연으로 재활센터를 다녀온 것과 관련, 15일 경찰당국이 해리 왕세손에 대해 "다른 10대 소년들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방법으로 다루겠다"는입장을 밝히면서 법적 제재 가능성을 시사했다.

영국 윌트셔 경찰서의 맨디 에블리 서장은 "해리 왕세손이 다른 10대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대우받을 것"이라고강조하면서 "언론 보도내용 대로 해리 왕세손의 음주 및 마리화나 흡연에 관한 증거가 존재한다면 당연히 경찰이필요한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밝혔다.영국에서 마리화나는 불법이며 18세 미만의 음주행위 역시 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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