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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호란-의흥에서만 나는 자사흙으로 만들어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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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광영씨 부부, 리우정 교수, 파오즈창 부창장, 가이드 김 선생을 통해 채록한 자사호의 현실과 감상법. 오늘날 자사호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하나에 5만~8만위안(元, 한화 약800만원~1300만원)하는다관들이 수두룩하다.

자사호는 다만 이싱에서 나는 자사흙으로 만든 다관만을 '자사호'라고 부르며 자사흙은외부 반출이 엄격히 통제된다. 그러나 자사호의 인기에 편승해 자사흙과 비슷한 흙으로 만든 다관도 자사호로 팔리고 있고 특히 대만 등지에서 염료를 이용해 만든 '유사 자사호'도 일부 장삿꾼들에 의해 한국 등지서 대량 유통되어 폭리를 취하는 게 현실이다. 초보자들이 자사호를 고를 때 눈여겨 봐야할 몇가지 포인트.

△자사호 고르는 법

△외관상 선처리는 정교하게 되어 거칠지 않고 부드럽게 흘러내렸는가.

△다관의 몸체 뿐만 아니라 뚜껑, 손잡이, 주둥이, 심지어 뚜껑 손잡이까지 얼마나 조화롭게 조형미를 갖췄는가.

△손잡이의 곡선은 거부감 없이 자연스레 구부러졌는가.

△찻물이 흐르는 주둥이 부분의 두께는 일정한가.

△굽은 각처리가 너무 날카롭지 않고 부드럽게 연결되었는가.

△다관 몸체에 뚫린 구멍은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정교하게 뚫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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