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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릿하다=푸른 빛깔이 약간 도는 듯하다. 예) 눈부신 해발(햇살)이 숲속을 비추고 푸릿한(약간 푸르스름한) 안개가 나무가지 사이를 감돌고 있다.

△빨락종이=셀로판지.

△사군데=사방, 또는 여러 군데.

△바름하다=물건의 사이가 꼭 들어맞지 않고 틈이 벌어져 있는 상태를 일컫는 말. 예) 문틈이 바름바름하다(여러 군데 틈이 있다).

△바쁘다='급하다'는 뜻 외에 '힘이 부치거나 참기 어렵다'는 의미로 사용. 예) 시험준비로 바쁘다(겨를이 없다). 우리 애는 공부를 못해서 대학 가기가 바쁘다(힘들다).

△이름못하다='이루 말할 수 없다', '형언할 수 없다'. 예) 맑은 두 눈에 이름못할(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이 넘치고 있었다.

△자비로=스스로. 예) 숙제는 자비로(스스로) 해야지 남의 것을 베끼면 안된다.

△손세(를) 쓰다=대화중에 손을 내젓다. 예) 그는 손세(손짓)를 해가며 말한다.

△까드리다=신체를 구부리다. 예) 그는 몸을 까드리고(웅크리고) 잔다.

△깔깃하다=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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