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는 '하늘을 부르는 소리-판 2002'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공연 비수기에 건전한 문화향수권을 제공하기 위한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임오년 첫 기획공연. 특히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 예술의 우수성을 알려 문화적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구시지정 무형문화재 제2호 비산농악·날뫼북춤 보존회(대표 김수배)가 출연, 인간의 소망을 웅장한 북소리에 담아 하늘에 고하는 '북소리-하늘을 부르는 소리' 창작품으로 무대를 연다.
이어 북 1대의 반주 음악과 독경으로 이루어진 '영남 비나리', '날뫼북춤', 대구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5호 예능보유자 권일지씨의 '여창가곡', '비산농악 판굿', 신세대 취향에 맞게 만든 창작품 '북과 춤', 날뫼북춤이 발굴 된 이후 공연되지 못하고 편성되지 못한 부분들을 모아 재구성한 '날뫼북춤 허튼춤' 등이 선보인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비산농악과 날뫼북춤의 대표적 동작을 재구성하여 화합과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뒷풀이가 이어진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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