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시네마테크 협의체인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25일 오후 8시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대구시네마테크, 문화학교 서울, 하이퍼텍나다, 일주아트하우스 등 전국 16개단체 및 개인이 참여한 시네마테크협의회는 앞으로△프로그램 공동 기획 △아카이브 공동 운영 △전용관 확보 △예술영화 데이터베이스 및 관객회원 제도 운영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예술 영화의 관객층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2월 열릴 스즈키 세이준 회고전를 시작으로 장 뤽 고다르 영화제, 아시아 영화 특별상영회, 호주 영화제,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회고전 등 다양한 기획전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김노경 시네마테크협의회 출범준비위원장은 "전국의 시네마테크들이 그간 상영관 확보와 프린트 판권 문제 등으로영화 상영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앞으로 전용상영관을 확보하고, 정부 정책 및 재정 지원을 이끌어내기위해 협의회를 꾸렸다"고밝혔다.회장에는 현재 '문화학교 서울'의 최정운 대표가 내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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