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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포로 인권 논란 美 제네바협정 적용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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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령 관타나모 미군 기지에 수감중인 아프가니스탄 포로들의 법적 지위와 대우에 관한 국제적인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미 로스앤젤레스 법정은 22일 포로들의 관타나모 기지 수용을 반대하는 시민 인권단체들의청원을 받아들여 알 카에다 구금에 대한 심리를 실시했다.유럽연합(EU)도 21일 "관타나모 기지에 억류된 알 카에다 포로들이 제네바 협정의 모든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요지아스 반 아르센 네덜란드 외무장관도 이날 미국은 포로들을 제네바 협정이 규정하는 전범으로 대우하라고 촉구했다.미국은 관타나모 기지 포로들은 전쟁포로가 아니라 '불법 전투원'으로 제네바 협정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류승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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