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준희 연우에 손찌검하다…

0..그 햇살이 나에게(MBC 24일 밤 9시 55분)=어판장 쇼핑 기획이 상대사에 노출되자 준희는 연우를 의심하고,연우의 뺨을 때린다. 연우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지만 준희는 그 말을 믿지 않고 사표를 쓰라고 한다.

그러나 연우는 절대 사표를 쓸 수 없으며 전후 사정을 모르고 자신을 몰아붙인 준희가 사표를 써야한다고 말한다.이에 분노한 준희는 다시 한번 연우를 손찌검 하려고 하고, 그 순간 달려온 동석은 준희의 팔을 거칠게 막는데….

'청소부 아들'꼬리표 고민

0..학교이야기(EBS 24일 오후 7시50분)=고등학교 1학년 규진은 환경미화원 아버지와 단 둘이 산다.어려서부터 따라다니는 꼬리표는 청소부 아들. 친구들의 놀림에 시달리면서 규진의 자신의 현실과 아버지의 냄새를 증오하게 된다.

결국 그 증오는 자기 혐오와 열등 의식으로 변하고 그것은 냄새에 대한 지독한 결벽증을 낳는다. 규진은 그 냄새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섭게 공부에 매달리는데….

콜롬비아의 '마약과 전쟁'

0..세계는 지금(KBS2 24일 밤 12시25분)=세계 코카인 공급량의 80%를 생산하는 콜롬비아,이에 콜롬비아 정부는 마약과의 전쟁 '플랜 콜롬비아'를 선포했다. 파스트라나 콜롬비아 대통령이 3년간 75억달러를 투입하고 미국의 지원을 받아 코카 재배지역에 고엽제를 살포하는 등 코카를 원천적으로 제거하고 있다.

하지만 마약재배가 반군들의 주요사업인데다 농민들도 수익성 때문에 코카재배를 중단하지 않고 있다. 최근 반군들과의 평화협상 난항으로 그 어려움을 더하고 있는콜롬비아의 마약과의 전쟁을 리포트 한다.

빨래문제로 속상한 심여사

0..이 부부가 사는 법(TBC 24일 오후 8시45분)=심여사는 인종에게 자신이 며느리 속옷 빨래를 해주길 바라냐고 묻는다. 인종은 솔직히 집안 일 문제로 며느리와 갈등할 줄은 상상을 안 했다고 토로한다.

심여사는 자신이 사십줄만 됐어도 몸고생을더 할 수 있지만 지금은 마음보다 몸이 더 벅차다고 말한다. 재민은 '나쁜 여자'의 애칭이 미자라는 사실을 생각해낸다.재민은 미자에게 꼭 해야 할 말이 있다며 정희에게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커플팬티.야광팬티 소동

0..딱 좋아!(TBC 24일 오후 6시40분)=명환과 천식은 커플팬티를 만든다. 같은 팬티를 입은 연인들이 만나면 소리가 난다. 처음에는 팬티가 불티나게 팔린다. 하지만 곧 반품 소동이 벌어진다. 연인이 아니라도 누구든지 팬티를 입은 사람을만나면 시도 때도 없이 소리가 난다.

한편 창완은 명환이 만든 야광팬티를 입는다. 창완은 사우나 숙면실에 들어갔다가실수로 조직폭력배를 건드린다. 창완은 야광팬티 때문에 숨지도 못하고 고초를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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