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은 28일 유전체, 분자생물학, 조직공학 등 첨단 생명의과학을 연구할 생명의학연구소(소장 이상흔 이비인후과 교수)를 개소했다.
생명의학연구소는 관절염 및 골다공증 유전자연구, 차세대 이명(귀울림) 치료제 개발 등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의과학 연구를 하게 된다.
근골격계 질환 유전체 연구센터(센터장 김신윤 정형외과교수)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앞으로 10년간 연 8억여원씩 지원받아 관절염 및 골다공증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
이상흔 교수는 보건복지부 IMT-2000 연구개발사업의 하나인 '차세대 노인성 이명 치료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임정옥 교수(의용생체공학)와 백운이 교수(마취과)는 '생체적합성 약제운반체', '바르는 연고형 마취제', '환자체온 유지를 위한 환경 친화성 발열포'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실용화를 앞두고 있다.
암을 비롯한 난치병을 연구하고 있는 강봉석 교수(분자세포생물학)는 새로운 항암제 개발 및 그 유효성 평가, 질환유발유전자의 탐색 및 역할 규명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인공간 개발 연구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김양일 교수(일반외과)는 단일세포 수준에서의 진단을 목표로 하는 분자진단 영역으로 연구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병원옆 옛 동부교육청 자리에 들어선 생명의학연구소는 지난 1991년 개소한 의학연구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경조직 미세절단기, 레이저 미세절단 현미경 등 최첨단 연구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종균기자 healthcar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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