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특검, 이형택씨 영장 청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중인 차정일 특별검사팀은 28일 조모·최모씨 등 보물발굴 사업자들이 보물탐사를 위한 프로젝트 계획서를 작성, 이형택씨를 통해 모 기관에 전달했다는 원사업자 소모씨의 진술과 관련, 이날 소씨와 조씨를 함께 소환, 진위여부를 조사했다.

특검팀은 이형택씨를 29일 소환, 조사한 뒤 특가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특검팀은 또 이씨를 상대로 이기호 청와대 경제수석과 국정원 등을 보물발굴 사업에 끌어들인 경위와 사업자들로부터계획서를 건네받아 이 수석 등에게 전달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소씨가 진술한 이 계획서에는 청와대 경제수석과 국가정보원, 해군 등 국가기관의 역할까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특검팀은 계획서가 이씨를 통해 모 기관에 전달된 뒤 국가기관이 조직적으로 사업지원에 나섰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당시 정황을 캐고 있다.

이와관련 특검팀은 조씨가 지난 99년 12월 사업자 양모·최모씨 등과 함께 예금보험공사 사무실를 찾아가 이씨에게건넸다는 4쪽 분량의 당시 보물발굴 사업현황보고서를 조씨로부터 제출받아 내용을 정밀 분석중이다.

특검팀은 이 보고서가 소씨가 주장한 프로젝트 계획서와 동일문건인지 여부와, 조씨 등이 이후에도 보물발굴 사업과관련된 다른 형태의 보고서를 작성, 이씨 등에게 건넸는지 여부도 조사중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과의 갈등으로 이석연 초대 국민통합위원장이 자리를 비운 가운데, 청와대가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후임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대구국제공항과 중국 베이징 및 샤먼을 연결하는 국제선 운수권을 이스타항공과 트리니티항공에 배분하며, 지방공항의 국제선 노선 확장...
강원 홍천군의 국유림에서 3명이 잣 열매를 불법으로 따다 현행범으로 붙잡혔으며, 산림청은 10월 31일까지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섰다. 이번...
영국의 16~21세 청년들 사이에서 친한 친구가 없는 비율이 10년 새 5배 증가하며, 현재 20명 중 1명이 친구가 없다고 응답했다. 이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