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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선종합건설 경남건축제 '금상'

지역의 보선종합건설(대표이사 전주호)이 지난달 열린 '제4회 경남건축제'에서 금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의 영예는 작년 4월 준공한 경남 김해시 삼계초교의 품질과 시공기술이 뛰어났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

지난 89년 건설부 토건면허를 취득한 후 15년만에 지역 중견 건설업체로 뿌리 내린 보선종합건설은 작년 도급액 기준으로 전국 토건 259위, 산업설비 133위, 조경 82위에 랭크됐다. 소방.산업설비.조경.전기 공사업면허를 갖춘 가운데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ISO9002, ISO14001 인증을 획득하기도 한 보선종합건설은 품질과 시공기술을 자랑하는 지역의 우수 건설업체로 분류되고 있다.

'외형보다는 내실 위주'의 사업을 펴고 있는 보선종합건설은 IMF 이후 지역에서 탈피, 전국 시장에 뛰어든 결과 작년 한해동안 포일초교(군포)교사 신축, 고산국도~무열로, 공산댐 우회도로 확장, 충북대응급진료센터 신축공사 등 27건의 시공실적을 남겼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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