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민련 공조복원설 부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자민련은 29일 단행된 개각에서 이한동 총리가 유임되고 신국환 산업부장관이 재기용된 데 대해 한나라당이 'DJP 공조복원 시도'라고 주장하자 손사래를 치며 극구 부인했다.

김종필 총재는 이날 DJP회동 대책회의에서 개각에 대해 "신의를 저버린사람을 자리에 앉혀놓고 과연 엄정한 선거관리를 할 수 있다고 누가 믿겠느냐"며 이총리를 겨냥했다.

한 핵심 당직자는 신국환 장관에 대해서도 "자기 살기 위해 몇번이나 탈당계를냈던 사람으로, 자민련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일축했다.

김학원 총무는 "DJP 공조가 이미 와해된 마당에 다시 공조를 복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신 장관은 지난해 9월 개각에서 교체된 뒤 그해 11월 하이닉스반도체 구조조정특위 위원장직을 맡으면서 문경·예천 지구당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자민련을 탈당했으나 지난 25일 김 총재가 전직 총리·장관 등을 초청해 내각제 지지를 호소한 자리에는 참석한 바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