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드컵 경기장은 세계에서도 톱 클래스에 들 정도로 훌륭한 시설입니다".가브리엘 알렉산드르 사르(Gabriel Alexandre SAR·57) 주한 세네갈 대사는 30일 대구를 방문, 월드컵 경기장과 인터불고 호텔을 둘러보며 대구시 월드컵 준비에 깊은 호감을 나타냈다.
가브리엘 대사는 이날 문희갑 대구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세네갈 월드컵 준비캠프를 대구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한 뒤 "이를 위해 3주쯤 뒤 세네갈 축구 협회 감독, 회장, 체육부 장관과 함께 다시 한번 대구를 찾겠다"고 했다.
월드컵 경기 첫 출전인 세네갈팀은(FIFA 68위) 아프리카 전통강호가 몰린 지역예선 C조(알제리, 이집트, 모로코)에서 조 1위로 출전, 이변을 연출한 바 있다. 세네갈팀은 5월31일 서울에서 프랑스와의 월드컵 개막전을 치르고 6월6일 덴마크전을 대구에서 갖게 된다.
가브리엘 대사는 "월드컵 준비캠프를 대구에서 차림으로써 앞으로 대구시와 체육뿐 아니라 경제·문화·예술로도 교류를 넓히고 싶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아프리카 서쪽 끝 대서양에 위치한 세네갈은 수도 다카르, 인구 약 950만명(2000년 기준)의 공화국으로, 지난 60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해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쓰고 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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