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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무료입장 선심성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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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의장 류인희)는 1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해당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았다. 기획위원회의 감사실 소관 주요업무보고에서 김종섭 의원(김천)은 6월에 지방선거가 실시되는데 시·군 문화재 행사에 무려 5천여명을 무료 입장시키는 것은 선심성 행정이 아닌지를 따졌다.

김 의원은 또 시·군 공무원은 1년에 수차례 받는 감사에 대한 불감증을 느끼고 있어 오히려 업무에 방해만 주는 감이 있다고 지적했다.

경도대학 업무보고에서 김선종 의원(안동)은 지난해 감사에서도 요구한 바 있는 전임교원과 시간강사 신규채용시 도내 각기업체 임원들을 전공 분야별로 채용하는 것이 졸업생 취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금년도 채용때는 이 방안을 강구하라고 제안했다.

자치행정위원회의 자연환경연수원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박경동 의원(울릉)은 올해 교육계획인원이 3만명으로 지난해보다 증가됐는데 프로그램 정비와 시설확충을 통한 내실화에도 중점을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무원교육원 업무보고에서는 안순덕 의원(의성)이 공직사회의 창의성과 능률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기진작과 함께 소양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는 대책이 있는지 추궁했다.

박성만 의원(영주)은 직장협의회 발족으로 공직사회에 변화가 일고 있는 만큼 협의회 간부 대상의 교육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중보 의원(칠곡)은 신세대 공무원들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른 직업의식 함양 방안도 강구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농림수산위원회의 농수산국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손규삼 의원(포항)은 식량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농지보전을 강화하겠다는 집행부의 업무보고에 대해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질타하고 이제는 휴경제도의 도입, 농지소유 및 농지이용의 자유화를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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